원내프로그램행사

오늘이 삼복중 마지막 복더위인 말복이네요.
얘전 같으면 다소 선선했던 것 같은 데 올해는 다른해와 달리 여전히 폭염경보가 계속이네요.
우리 어르신들도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탓인지 입맛이 없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이번 말복은 신경을 써서 조개류의 황제이자 단백질과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탁월한 전복과 인삼, 황기, 대추를 넣어 푹 고은 영계백숙과 은행, 밤, 수수, 녹두를 넣은 영양찰밥을 해 드렸습니다.
이 더위에도 뜨거운 불앞에서 애쓰신 영양실 직원들의 정성이 함께해서 인지 어르신들도 아주 맛나다고 하시며 맛있게 드셨습니다.
이제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도 일주일 남았네요.
우리 어르신들도 전복과 정성이 가득한 영계백숙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